강화도에 조양방직을 다녀왔어요!
조양방직이 뭐냐!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1930년대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최초의 방직 공장이자
최고의 공장이였습니다
60년대까지 강화도에 부흥기를 가져다준 엄청 유명한 방직 공장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주변 방직공장들이 다른 부지로 옮겨가기 시작했고 점점 쇠퇴하기 시작했고 몇십년간 방치가 되어있다가
2018년 7월에 새로운 리모델링을 하여서 카페로 오픈을 하였고 방직공장이였을때의 느낌을 잘살려놓은 카페입니다.
주차를 하는곳은 방직 카페의 맞은편에 엄청 큰~ 공터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맞은편에서 바라본 방직 카페 입니다.
주차또한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앞에서 어디로 들어가야할지 알려주셔서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딱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문구입니다. 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구들이네요
해당 카페는 개인 사유지이며 음료주문은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처음 들어서는 순간부터 정감있는 물건들이 반겨주네요!
쭉 지나서 주문 하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방직공장이 정확히 어떤것인지 잘모르지만 이렇게 지나가면서 보다보니 정말 예전에 시골에 살때의 느낌이 많이 느껴졌어요.
정말 뭔가 현대에서 과거로 넘어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엄청 많은 조형물들이 있고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저는!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노 키즈존이 나옵니다.
2번째 사진처럼 철로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물이 있는데 아이들이 저기서 뛰어다니거나 어디에 부딪히면 다칠것을 예상해서 못올라가게 하는거 같더라구요!
철이다보니 전부 녹이 슬어있기도하고 어디에 찔리기라도 하면 정말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가신다면 주의 하셔야 할거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던 옛날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