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놀러갔다가 루지(LUGE)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항상 사진으로만 보던건데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있어서 놀랬어요!
일단 루지에 도착하면 주변에는 이런 꽃들이 가득가득 하답니다! 사진찍으시는분들이 꽤많아서 피해서 찍느라 사진이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먼저 조금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Information이 있어요! 여러 시설들이 적혀있으니 한번 참고하고 움직이면 좋아요!
저는 다른 곳은 들르지는 않았구요 그냥 루지만 타다가 왔어요!
이렇게 표를 사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더라구요 ㅠㅠㅠ
그치만 애들이 있는 집이면 애들이 정말정말 좋아할거 같더라구요!
가격표는 아래에
가격표를 사진을 찍는걸 깜빡해서 가져왔습니다! 많이타면 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데요!
저는 주말에 가서 15000원에 한번만 타구 왔습니다 여기저기 다녀야해서 오래 탈 수 없었어요 ㅠㅠ
곤돌라를 타고 이제 루지를 제대로 타러 올라가는 길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꽤나 인상적이였어요!
위에서 바라보니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길이 보였어요
저기서부터 탈생각에 들떠지더라구요!ㅋㅋㅋ
정상에 도착했어요!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감각적(?)인 로고도 있더라구요 저기서 저 넓은 지평선을 바라보는데 와... 진짜 속이 뻥 뚤리는 기분이였어요
매일매일 높은 건물들만 보다가 저렇게 뻥 뚤려있는곳을 보니 힐링도 같이 되는 느낌이였어요
드디어! 루지를 타러 왔어요! 타는 중간에는 사진을 찍는것이 금지가 되어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ㅠㅠㅠ
그치만 생각보다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ㅋㅋ 진동이... ㅋㅋㅋ 그치만 자동차 운전보다는 코너링이 더 다이나믹하고 잘 돌아가더라구요
3번째 사진은 타고 내려와서 카트가 회수되는 모습입니다 ㅋㅋ
꽃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좋은거같고 새로운 경험하기 좋았던거같아요!
서울에서 강화도는 그리 엄청 멀지는 않으니 한번쯤은 가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에 꽤 큰 오리가 있어요 자기털을 열심히 다듬는 모습과 오리가 사는듯한 집도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