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of us 2 가 발매 되었습니다.
the last of us를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는데요 꽤나 긴장감있는 스토리와 좀비를 죽이는 기발한 방법들을 보며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중간에 dlc가 발매 되었었죠
dlc의 스토리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the last of us 2의 발매예정을 듣고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일까요..
스토리가 조금 지루했습니다. 그래픽은 와 이게 ps4에서 돌아가? 라고 할정도로 좋았지만...
스토리적인 부분을 많이본는 저에게는... 그래픽적인 부분보다 스토리적인 부분이 더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앞뒤가 안맞는 부분은 없었지만,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해서였는지 조금 질질끌린다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할아브 조엘... 흐엉...
만약 the last of us와 dlc left behind를 플레이 하지 않으셨다면 플레이 하고 2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모든 스토리가 이어지다보니 무작정 2를 하게되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은 부분도 있을거같고 제가 질질끈다는 이유를 조금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에서는 조엘이 주를 이루는 스토리였다면 dlc, 2는 우리 엘리로 주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엘리... 솔직하게 말해서 이쁜편은 아니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정이 들어서 정말 딸같은 마음으로 플레이를... 우리 엘리 아프게 하고싶지 않고, 좀비들 깔끔하게 전부 죽이고 싶었지만 미안해.....ㅠㅠㅠ
어쨌든 발매 소식을 알려드리며 이만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빠!